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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코스트 누사에서 낚시하기 두번째이야기카테고리 없음 2017. 8. 14. 05:17
선샤인코스트 누사에서 낚시하기 두번째이야기
누사 빌리지 근처에서 낚시를 했어요
나는 닭다리살으로 미끼를 끼고했는데
옆에서 낚시를 하시던 아빠와 아들은
모형 물고기를 끼고 낚시를 하고있었어요
잘되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배들이 많이들 지나다녔어요
저렇게 생긴 유람선도 지나다니고
개인배들도 지나다니고 있었어요
조금한 배위에서 낚시하는사람들 있었는데
내심 부러웠어요
이건 선샤인코스트에서 낚시했다하면
걸리는 부림!!
가장 유명한 친구예요
방금 잡았을때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경계하는 태도로
지느러지마 무섭게 서있네요
들은 이야기로는 저 가시에 질리면
살짝 마비가 온다고
많이 따갑다고해요
저기 부러운사람들있네요 ㅎㅎ
배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ㅎㅎ
얼마전에 구비한
뒤로 재껴지며 누워지는 의자와
낚시대 ㅎ
요기 포인트에서 부림과
요친구를 잡았네요 ㅎㅎ
요친구는 이름이뭔지 모르겠어요 ㅎㅎ
옛날 어릴때 키우던 열대어의 100배 되는크기?
부림에 비해서 작았어요
요렇게 작은건 못먹겠죠 ㅎㅎ
배를 새워놓을수 있는 저런 것들은
앞에 표지판에 개인사유라고 다 적혀서 있네요
들어가지도 못하게 되어있어요
똑같은 사진이 여러개라 이상하시죠?
보이시나요?
낚시를 하던중
해가 지고 분위기 있어지는 저녁이 왔어요
낚시를 하면서 분위기에 취해있는데
하늘위에 새 수만마리가 하늘을 덮기 시작했어요
사진에 보이시는 저 점들이 다 새들이예요
어림잡아 10분동안 저 많은 새들이
머리위를 지나가고 있었어요
붉게 노을이 지면서 수만마리 새들이
이동하는걸 보고있었는데
나도모르게 멍하니
하늘만 바라만 보고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