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출제오류법안 수험생 구제길 열리나

2014 수능출제오류법안 수험생 구제길 열리나

 

안녕하세요 일등쌤입니다

올해 수능출제오류 로 인해 한동안 시끄러웠는데요

그 문제가 이제 해결될 기미가 보이려나 봅니다

 

오늘 8일 국회 회의에서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 되어 9일 국회에서 처리된다고 합니다.

 

올해 2014년 수능문제 출제에 있어 영어,지리에서 출제오류 사항이 지적되었는데요

영어는 정정 사항이 없었으며, 세계지리의 답안을 모두 정답 처리하게 되었죠

오답처리된 1만 8천 884명이 모두 구제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번에 또 9천여명이 등급이 오르며 1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물수능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출제오류로 인해 대학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뒤엉키는 사태로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마음졸이게 되는데요

 

 

 구제법안뿐만 아니라 출제방식에 대한 수정과 빠른 대처 방안을 제대로 세워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해마다 수능 출제 오류가 나는것은 사람이 출제하는데 왜 실수가 없겠냐 싶겠지만

 

40여일간 외부와 고립된 곳에 출제위원들을 모아놓고 출제하는 폐쇄적인

이방식에 대해 지적을 많이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