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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여유
간만에 월차를 내니 만나고싶은 지인들이 참 많은 주말이였습니다.
일을 핑계로 만나자고 연락이 와도 한번 보자는 말만 했지
자주 못만나는게 직장인들의 삶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안한 지인들에게 연락을 해서 급 만남을 가졌습니다.
역시 깊은 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더라구요
이게 친구들이겠죠 언제보아도 반가운
주말에 날씨가 굉장히 추워 만나자마자 카페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또 제가 몸에 열이 많아 실내로 들어가니 더워져 아이스를 먹었네요
여긴 제가 자주가는 카페인데 바나나를 이렇게 귀엽게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한참이나 각자의 생활에대해서 얘기를 나누다가
토요일에 출근한 지인들이 마칠때쯤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은 고기 아니겠습니까???
테두리에 계란찜과 김치찌개가 나오는 곳인데
손님이 바글바글한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고기엔 또 쏘맥이 빠질수 없지요~~
쏘맥한잔 짠하고~ 반가운 얼굴들과 즐거운 얘기는 계속되었네요
다들 바빠서 만나기가 힘드니 일차만 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2차로 간단하게 (?) 맥주한잔 더하고
올 겨울 여행 가자는 이야기 가 나와서 여행 장소 회의하면서
밤늦게까지 얘기했는데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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